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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게시판에 30대 남자가 비혼인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옴.

 

 남자가 30대가 되면 여유가 있어진다, 여자를 선택할 폭이 넓어진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님. 그런 남자들 얼마 안 됨.

 

 

 

 

 20대의 연애는 10대랑 비슷해서 노는 것에 불과함. 30대는 삶에 책임감이 생기는 시기. 생존과 돈에 관한 문제가 직결됨.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있어야 함. 그러나 한국에서 경제력 가진 남자는 별로 없음. TV 드라마, 예능, SNS로 세상을 바라봐서 환상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음.

 

 

 

 

 한국 임금노동자 평균 연봉 3800만 원. 세후 월 280만 원. 연봉 1억이라고 해도 월 670만 원 수령.

 

 

 연봉 2억은 되어야 월 1000만 원 수령 가능. 연봉 5000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림.

 

 

  월 360 이상 집에 가지고 올 수 있는 남자는 20% 정도임.

 

 

 

 80%의 사람들은 실수령액 월 300 이하임.

 

 

 결혼생활 시에 월 400~500가지고도 살아가기 빠듯함. 노후 준비 불가.

 

 

 보통 직장에서 빠르면 40 중반, 평균 50세에 퇴직. 남은 30년 동안 돈을 벌 수가 없음. 

 

 

 

 현금 3억이 있다고 하면 퇴직 후 1년간 천만 원, 하루 26600원씩 소비해야 함. 병원비는 아예 없음.

 

 

 3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30살부터 20년간 1년에 1500만 원씩 모아야 함.

 

 

 유리지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생식 본능보다 생존본능이 앞서는 남자들

 

 

 30대 중반부터 남자들은 결혼한 부류, 이혼한 부류, 인생에서 여자 포기한 부류로 나뉨.

 

 

 여자들은 결혼 포기한 남자들에게 패기가 없다고 비난함.

 

 

 

 남자들은 계획에 결혼이 없어졌기 때문에 자칫하다가 결혼을 하면 돈이 부족하게 됨.

 

 

 

 

 

 나이 40이면 남자, 여자 구분이 없이 노화가 진행됨. 

 

 

 

 

 

 

 

 현재 20, 30대 남자들에게 일어나는 현실. 월급도 얼마 안 되어 가혹하게 노동만 하다가 죽느니 혼자 살면서 편안하게 살다 죽는걸 더 선호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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