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은 5살때까지 누나 발음을 못해서 절 "무야"라 불렀습니다. 그때 제 동생은 참 작고 귀여웠는데, 지금 집엔 캔맥주 마시며 쇼파에 누워 배 긁으며 티비 보는 아저씨가 있죠. 근데 아직도 누나가 발음이 안되는지 이젠 '무'를 빼고 '야'라 부릅니다. 혀가 퇴화하나 X놈이